신용카드회사가 게임대회를 주최, 눈길을 끌고 있다.
외환카드(대표 김상철)는 다음달 「제1회 외환카드배 게임대회」를 열고 18세 이상이면 신용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게이머 카드」를 발급하기로 하는 등 금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게임 마케팅을 시도한다.
게임대회 예선은 KPGL(Korea Professional Gamer League)에 가맹된 PC게임방에서 내달 3일부터 시작되며 결선대회는 다음달 17일 테크노마트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200만원이며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자에겐 각각 300만원의 상금과 LCD모니터·미주왕복여행권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이 회사의 박진성 사이버영업팀장은 『미래의 고객인 신세대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게임을 활용하기로 했다』며 『이번 이벤트가 대학생 고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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