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대표 윤상태)가 11일 광대역 코드분할다중접속(WCDMA)을 기반한 각종 시스템과 단말기 개발에 필요한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무선통신 관련 솔루션 성능 특성화에 필요한 주파수 변조 분석 기능을 제공하며 스펙트럼은 물론 벡터 신호도 분석할 수 있다.
또 실시간 신호 포착이 가능하며 시간 영역에서 파형 변화를 면밀하게 분석할 수 있어 기존 제품이 검출할 수 없었던 이상현상을 쉽게 알 수 있다.
광대역 압력모드 기능을 가진 이 제품은 별도의 광대역 수신기없이도 20.48Mchip/s 심볼속도를 지원하며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시스템 개발에 적합하도록 실시간으로 30㎒의 대역폭을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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