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도시개발공사는 중랑구 상봉동에 지하1층 지상9층으로 연면적 4942평 규모의 신내 아파트형공장(신내테크노타운)을 건설, 벤처기업·지식산업·SW·영화제작업·음반·비디오·게임제작업 등을 대상으로 분양에 들어갔다.
1∼2층엔 창고·주차장·하역사무실·입주자 회의실 등 부대시설이 들어서 있고 3층부터 9층까지 공장인 신내테크노타운은 공장규모가 전용면적 기준 84∼105평이다. 분양가는 최저 313만5028원에서 최고 323만1987원.
분양업체는 취득세를 면제하고 취득일로부터 2년 이내 등록세 면제혜택이 주어진다.
공사측은 『지하철 7호선 중화역에 인접해 있고 동부 및 북부간선도로와 연계돼 교통여건이 좋으며 분양면적 대비 전용면적 비율이 70%로 타 아파트형공장에 비해 조건이 좋다』고 설명했다. 문의 (02)3410-7482, 인터넷 http://www.smdc.co.kr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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