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고출력·저연비의 터보 인터쿨러 엔진을 장착한 2000년형 「파워콤비」와 「그랜버드」를 오는 15일부터 선보인다. 파워콤비는 25인승 소형버스로 저연비를 실현한 120마력 D4AL엔진을 탑재하고 배기브레이크와 라이닝 간극 자동조정 장치를 가지고 있다. 또 그랜버드는 27∼45인승 급으로 340마력 D6AC엔진을 탑재해 동력 성능과 연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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