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넷쇼핑몰업체 월드스파이가 광고없는 무료 인터넷접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와이어드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월드스파이는 무료 인터넷접속 서비스에 대한 테스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달 중으로 이를 완료, 다음달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광고를 제공하지 않고 가입자에게 무료 인터넷접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넷제로 등 무료인터넷 업체들은 무료 인터넷접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가입자들에게 의무적으로 광고를 제공하고 있다.
월드스파이는 무료 인터넷접속 서비스로 가입자가 늘어나 자사의 쇼핑몰 수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월드스파이는 이 서비스로 1년내에 1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7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