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최근 일본의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SW)업체인 크레오사와 그룹웨어 공급계약을 체결, 일본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LG전자 소프트OBU는 자체 그룹웨어 솔루션인 「오피스메일」에 기반해 일본의 대형 컴퓨터업체에 맞게 개발한 그룹웨어 제품을 크레오사에 앞으로 5년 동안 공급할 예정이다.
크레오사는 이 제품을 「웹데스크톱」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이달부터 판매에 들어갔으며 올해 5000카피, 내년에 2만카피를 판매할 계획이다.
크레오사는 후지쯔를 비롯한 일본의 대형 컴퓨터업체를 주요 고객으로 확보한 SW업체로 「웹데스크톱」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각종 솔루션 전시회에 참여하고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LG전자는 올해 5억원, 내년에 20억원 등 5년 동안 그룹웨어 판매로 100억원의 로열티 수입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그룹웨어 제품개발을 위해 크레오사에 파견한 10명의 개발인력을 통해 신제품을 추가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기술을 지원키로 했다.
LG전자는 이번 그룹웨어 수출을 계기로 크레오사를 비롯한 현지업체와 제휴해 자바 기반의 응용소프트웨어, 컴퓨터통신통합(CTI) 솔루션, 디지털TV용 SW 등 일본 SW시장을 적극 개척할 방침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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