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가 다음달 유럽 본사 기능을 독일 베를린으로 집약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소니는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에 분산돼 있는 제조, 판매, 관리, 연구개발 등의 통괄기능을 베를린의 새 유럽 본사에 부여해 유럽의 통화통합이나 동유럽 시장의 확대에 맞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구축해 나가기로 방침을 정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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