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테크(대표 이준형)가 일본 마쓰시타와 수입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내셔널 전기밥솥의 판매에 나섰다.
렙테크가 시판에 나선 제품은 마이컴 방식(모델명 SRMK18N)과 전기유도가열방식(모델명 SRIHSF18N) 등 2개 모델이다.
전기유도가열(IH)방식인 SRIHSF18N은 내부솥에 참숯코팅을 하여 원적외선이 방출, 쌀알의 속까지 고열을 침투시켜 밥이 더욱 맛있게 익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마쓰시타의 특허기술인 델리셔스센서를 채택, 고온을 유지하면서도 밥물이 끓어 넘치는 현상을 방지해준다.
10인용인 이 제품은 내부솥에 딤플을 넣어 발열면적을 넓힘으로써 열효율을 극대화시켰으며 신선보온 시스템을 채택하여 밥을 지은 후 12시간까지 금방 지은 밥맛과 동일한 맛을 내도록 하였다.
역시 10인용인 SRMK18N은 다양한 기능을 지닌 마이컴을 채택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렙테크는 마이컴 제품을 33만원에, IH제품을 44만원에 주요백화점 등에서 시판한다.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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