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부하제어시스템 업체인 오스트세이빙테크(대표 김영로)는 전력절감기(EPS)를 개발,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가 지난 3년간 3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제품(모델명 EPS 시리즈)은 30, 40, 80kVA 등 3개 종류로 분전함 앞에 설치돼 전력부하를 관리하고 공급 전력을 조절, 전기기기에 과도한 전력이 공급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이 장치를 사용할 경우 사용전력의 30%까지 절감할 수 있고 전기기기의 수명도 2배 이상 연장시킬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이 제품은 동일한 용량의 배전설비로 전력용량을 증가시키거나 기본용량을 감소시키는 한편 부하에 공급되는 전력을 줄여 한전 공급전압을 안정화시켜 줌으로써 선로 계통의 전압 강하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외에도 전류의 급증, 과도 현상 및 스파크 등을 감소시켜 전기설비의 안전성을 늘려주고 광대역 고조파를 여과, 제거함으로써 설비의 수명을 연장시켜 준다. 문의 (02)403-0551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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