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시대에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차세대 자동차와 관련한 기술 세미나가 열린다.
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최성규)은 오는 7, 8일 이틀간 천안에 있는 부품연구원에서 차세대 자동차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완성차업체를 비롯해 부품·대학·연구소 등이 참가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총 120편의 논문이 발표되며 워크숍과 별도로 차세대 자동차 관련 연구 성과물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저공해·안전도·전기자동차 등 크게 세분야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특히 초저공해와 초저연비 차량 실용화, 무공해 전기자동차,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 연계된 안전 차량과 관련 기술 논문이 선보인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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