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자동차의 내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에도 강세가 계속됐다. 이 가운데 특히 레저차량(RV)의 강세가 두드려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시장에서 4만8651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9.6% 증가, 대폭적인 신장세를 보였다. 기아자동차는 3만3795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7.0%의 급격한 신장세를 보였고 대우자동차도 47.5% 늘어난 2만5020대를 팔았다. RV차종의 경우 기아 카렌스와 카니발이 각각 7000대, 5000대 이상 판매됐고 대우 무쏘와 코란도, 현대 갤로퍼가 지난해보다 2∼3배이상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강세가 두드러졌다.
전자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