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윤홍구)이 가스보일러의 불완전연소시에 발생되는 유독가스인 일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감축하여 사용자의 안전을 도모한 신제품(모델명 GBR169/P)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동양매직이 산업자원부 공업기반기술 개발자금의 지원을 받아 3년에 걸쳐 개발한 신기술인 전일차 연소방식을 적용해 일산화탄소가 1000ppm에서 33ppm으로, 대기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은 50ppm에서 9ppm으로 대폭 줄임으로써 정부 공인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기존의 가스보일러는 가스와 공기를 각각 따로 연소실에서 분사하는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공기유입량에 따라 불완전 연소가 발생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으나 이번에 개발한 전일차 연소방식은 강제 흡입 팬을 통해 흡입된 공기량에 따라 가스량을 자동으로 최적비율로 조절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이 방식은 연통이 90%까지 막혀 공기의 유입량이 불충분할 경우에도 강제로 공기를 흡입하여 완전연소를 시켜주고 연통이 90%이상 막혔을 경우에는 공기 흡입 팬의 부하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가동을 중단시키도록 설계됐다.
GBR169/P는 고효율 복층 순동 열교환기를 사용, 2단계 연소를 실현하여 연소효율을 높였고 가스보일러용 동파방지 플라스틱 파이프 및 모듈화 기술이 집약된 노 파이프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국내 최다인 55가지 안전장치가 마련됐다.
동양매직은 중국 가스기기 전문업체인 CNE사에 이달에만 1000대를 공급하고 연말까지 3000대를 선적할 예정으로 있는 등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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