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와의 통합을 앞두고 있는 현대반도체(대표 김영환)가 빅딜과정에서 빚어진 구성원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징계를 받은 사원들에 대한 사면 복권조치를 단행했다.
이번 조치로 직급이 하향 조정됐던 1명을 비롯해 정직 6명, 감급(호봉 하향조정) 3명, 견책 13명 등 총 23명에 대한 징계조치가 1일자로 영구히 삭제됐다.
<최승철기자 sc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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