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미디어(대표 이흥무)가 초등학생용 음악교육 음반시리즈 「별난모양 음악나라」를 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쇼팽의 「강아지 왈츠」, 베르디의 「춘희」 등 초등학생들의 정서 발달과 지능 개발에 도움을 주는 필수적인 클래식곡들과 「반달」 「등대지기」 「여우야 여우야」 「브람스 자장가」 등 우리동요, 전통민요, 각국의 자장가 등 208곡을 알기 쉬운 내레이션과 함께 주제별로 24장의 음반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음악의 느낌을 이야기로 전달하는 「그림이야기책」과 음반에 담긴 캐릭터를 이용해 색칠공부를 하는 「그리기책」이 별도로 포함돼 있어 음악의 느낌을 어린이들이 직접 표현해보면서 통합감각을 익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웅진미디어는 이 음반시리즈를 국내 시판과 함께 미국 지사인 코웨이 이스턴을 통해 해외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문의 (02)3281-0577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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