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서버> 유닉스서버 주요업체 전략.. 지멘스정보시스템

 지멘스정보시스템(대표 여인갑)은 뛰어난 유닉스서버 시스템의 안정성을 무기로 그동안 쌓아온 통신·금융·공공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회사의 유닉스서버의 경우 24시간 365일 중단없이 서비스가 되어야 하는 기간업무에서 그 진가를 나타내 데이콤·나우콤·하이텔 등에서 PC통신 서버로 주로 운용되고 있다. 또한 한국통신·신세기통신 등에도 대량 공급되는 등 통신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멘스정보시스템은 이같은 고가용성 등의 제품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통신시장에서의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고객지향적 사고와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고객차별화와 고객관리 등에 큰 비중을 두기로 했다.

 즉 고객 밀착영업을 전개해 이들의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 해결방안을 제시하면서 신뢰를 확보해 나간다는 것이다.

 지멘스정보시스템은 통신 분야와 더불어 금융권에 대한 영업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하나은행을 자사의 초병렬처리시스템 32노드와 함께 데이터웨어하우스(DW) 솔루션을 공급한 대표적인 금융권 고객으로 손꼽고 있다.

 지멘스정보시스템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권에서 이와 유사한 프로젝트에 꾸준히 참여, 금융시장에서의 영역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공시장 역시 지멘스정보시스템이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부문 중의 하나.

 이 회사는 이미 경기도청·국세청 등에 자사의 고성능 유닉스서버 「RM600」을 공급하는 등 공공시장을 겨냥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멘스정보시스템은 공공시장의 경우 그 특성상 진입 장벽이 높으나 솔루션 및 시스템통합(SI)업체들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대규모 공공 프로젝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멘스정보시스템은 앞으로 통신·금융·공공 부문 등을 주력시장으로 정해 영업 및 지원활동을 집중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이들 부문에 대한 핵심역량을 가지고 있는 솔루션업체 및 SI업체들과의 유대관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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