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체계적인 중소기업 애로타개를 위해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업민원 후견인」 발대식을 갖는다.
부산시는 「일자리 하나 더 찾기운동」 추진으로 조직된 구인개척단을 「기업민원 후견인」으로 전환하고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가 마련한 기업민원 후견인제는 종업원 20인 이상인 부산지역 185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본청 4∼6급 공무원 578명이 한 사람당 3개사를 맡아 운영하게 되는데 매주 목요일 담당업체를 방문해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 시책과 주요 경제정보를 제공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해 처리하게 된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