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랜드(대표 신근영)는 최근 코스닥 상장업체인 테라(대표 박상훈)와 자본제휴에 합의, 새롭게 유치된 자본을 전자상거래 분야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소프트랜드는 4억원 자본금 가운데 전체 지분 20%를 테라 주식과 교환해 신규자본을 유치했으며 9월 액면분할 및 주식할증방식의 증자를 통해 12억원의 자본을 추가로 유치해 이를 전자상거래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다. 소프트랜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새롭게 유치된 자본을 바탕으로 10여명의 전문인력과 인터넷 상거래에 필요한 시스템을 확보해 전자상거래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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