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PC시장이 저가 PC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경제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일본전기대형점협회(NEBA)가 330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지난 7월의 PC판매액이 전년 동기에 비해 77.9%나 늘어나 「윈도95」가 시판된 직후인 지난 95년 12월(82.9% 증가)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NEBA는 최근 신규업체와 양판점이 10만엔 전후의 초저가 PC를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데다 메이저 PC업체들도 15만엔 이하의 저가제품을 투입하는 등 개인 수요를 자극하고 있어 PC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에는 개인용 데스크톱 PC 시장에서 차지하는 15만엔 이하의 저가 PC의 비율도 2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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