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와사진(대표 이주동)이 사진에 엠보싱 효과를 줄 수 있는 사진처리기 「제우스」를 자체개발해 최근 시판에 나섰다.
제우스는 사진에 직접 나무누늬·체크무늬 등 5가지 무늬를 엠보싱 처리할 수 있는 장치로 코팅지를 사용해야 하는 기존 코팅처리방법과는 달리 압착 롤러를 이용, 사진 원판에 직접 무늬를 넣도록 돼 있다.
처리된 사진은 지문이 묻지 않고 색상이 선명해지며 장기간 보관해도 색상변화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 사진 처리기는 원터치 조작으로 원하는 사진에 무늬를 넣을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는데 또 엠보싱 처리에 따른 분산물도 생기지 않아 깔끔하게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미래와사진은 제우스가 기기만 마련하면 추가 비용없이 1분에 30장 안팎의 사진을 처리할 수 있어 기존 현상소를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엠보싱처리는 지문이 묻거나 물이 묻어 사진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돼 왔는데 기기와 코팅 필름을 수입해 비용이 많이 들고 코팅지 부착으로 인해 사진 선명도가 떨어지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문의 (02)515-7117
<박주용기자 jy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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