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업계 최초로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플레이어를 탑재한 미니컴포넌트 오디오를 개발, 다음달부터 수출 및 내수시판에 본격 나선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DVD컴포넌트(모델명 MAX 945D)는 DVD는 물론 CD와 비디오CD를 재생할 수 있는 3CD 체인저를 비롯해 앰프·튜너·데크·스피커시스템을 원보디로 설계한 일체형 모델로 미니컴포넌트에 DVD플레이어를 기본 탑재한 것은 이 제품이 처음이다.
특히 이 제품은 DVD플레이어와 함께 돌비 프로로직 방식의 앰프와 5채널 스피커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어 적은 부담으로 가족극장(홈시어터)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말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전자박람회(IFA) 출품을 계기로 수출을 본격화하는 한편, 다음달부터는 내수시장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5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