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5일로 예정된 「99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 신청마감일이 목전으로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중견전기업체인 S전기·J전기·E전기·K전기 등이 확답을 미루자 주최 측인 전기공업진흥회가 안절부절하며 대책마련에 부심.
관련업계는 『예산부족과 해외전시회 참가 때문이라는 이들 업체의 주장에 설득력이 없다』며 알려지지 않은 속사정을 궁금해 하는 분위기.
진흥회 관계자들은 『전기업계 최대행사에 어떤 이유로든 이들이 참여하지 않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신제품이 없기 때문이라는 소문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전시회에 참가해야 한다』고 강변.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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