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자공업, 북한과 임가공사업 확대

 한국단자공업(대표 이창원)은 북한과 솔더리스 터미널(Solderless Terminal) 임가공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97년부터 북한과 임가공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최근들어 이를 본격화, 월 4000∼5000달러 규모로 확대하고 있으며 공동사업 규모가 갈수록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북한과의 사업은 중국에 진출한 북한의 S공사와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최근 S공사로부터 북한에서의 커넥터 조립공장 설립 제안을 받고 현재 검토중이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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