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자공업(대표 이창원)은 북한과 솔더리스 터미널(Solderless Terminal) 임가공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97년부터 북한과 임가공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최근들어 이를 본격화, 월 4000∼5000달러 규모로 확대하고 있으며 공동사업 규모가 갈수록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북한과의 사업은 중국에 진출한 북한의 S공사와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최근 S공사로부터 북한에서의 커넥터 조립공장 설립 제안을 받고 현재 검토중이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