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다스가 의료전문 최대 포털사이트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략적인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17일 메디다스(대표 김진태)는 의료관련 서비스제공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5월 네띠앙 등 6개 주요 포털사이트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은 데 이어 9월부터는 야후코리아를 통해서도 건강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회원 100만명인 네띠앙을 시작으로 300만명인 다음넷, 100만명인 제인엔제이미디어, 10만명인 코스메틱랜드, 12만명인 보물찾기, 8만명인 월드투어, 디지틀조선일보 등 포털사이트와 건강샘을 연결하는 한편 LG텔레콤을 통해서도 건강메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다스는 인지도가 높은 사이트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음으로써 의료전문 포털서비스 업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한편 의료기관을 네트워크로 묶는 진료예약 서비스 제공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4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5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