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수출을 포함한 일본산 반도체 제조장비의 판매액이 전년 동월에 비해 3.1% 증가한 820억2000만엔을 기록, 지난해 4월 이후 14개월만에 처음으로 전년 동월 수준을 웃돌았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일본반도체제조장비협회(SEAJ)의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SEAJ는 PC 및 휴대폰, 디지털 가전용 반도체 수요의 확대에 힘입어 반도체 제조장비 시장이 점차 불황기를 벗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IC 검사장비의 경우 일본산 제품의 판매액은 66% 증가한 226억200만엔에 달했으며 이중 일본 시장에서 기록한 판매액은 49.9% 증가한 95억600만엔으로 집계됐다.
또 조립장비의 판매액은 일본산 제품이 4.1% 증가했고 일본 시장에서는 9.5% 늘어났다.
한편 수입제품을 포함한 일본시장 판매액도 작년 동월에 비해 2.7% 증가한 465억3000만엔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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