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벤처기업인 솔스타(대표 윤도건)가 열쇠없이 리모컨으로 출입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리모컨 전자키를 개발했다.
「세이브죤」이라고 이름붙인 이 잠금장치는 열쇠구멍이 없고 문 안쪽에 부착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해체하거나 파손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 리모컨내에 고유 비밀번호가 내장돼 있어 복제가 불가능하며 만능키는 물론 우유 투입구를 통한 첨단장비로도 열 수 없도록 설계됐다.
리모컨은 10m 이내 어디서나 사용가능하고 사용자가 전문가 도움없이도 20분내에 설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출입문까지 움직여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4개 리모컨 키 기준 18만5000원. 문의 (051)501-0377∼8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