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소강판 코어 생산업체인 한국코아(대표 유광윤)는 올들어 전반적인 수출여건의 악화로 전체 매출 가운데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보다 크게 낮아졌다고 밝혔다.
한국코아는 지난해 수출비중이 전체 매출액 860억원의 35%에 달했으나 올 상반기 수출 비중은 매출액 510억원의 20% 수준으로 하락했다.
한국코아는 이처럼 수출비중이 크게 낮아진 것은 올들어 환율이 크게 떨어지데다 동남아 시장을 둘러싼 국내업체 사이의 판매경쟁이 치열해지는 등 수출 여건이 크게 악화됨에 따라 동남아지역에 대한 수출물량을 줄이는 대신 내수판매를 확대하고 유럽과 미주지역 등 신규시장 공략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그러나 수출실적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내수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어 올해 매출실적은 지난해보다 15% 이상증가한 1000억원 규모가 도리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내녀부터 유럽과 미주지역 등 신규시장에 수출이 본격화될 경우 수출비중이 다시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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