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부품 유통업체인 중도전자(대표 류종하)는 앞으로 출시하는 모든 제품을 자체 브랜드로 내놓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4채널 사운드카드를 「체르니」라는 자체브랜드로 출시한 데 이어 최근 주기판과 그래픽카드도 각각 「CTS661」과 「Vatec 3200」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출시하는 등 자체 브랜드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와 함께 고객지원 부문을 강화해 모든 제품에 소비자가 알기 쉽도록 한글 매뉴얼을 제공하며 무상AS 기간도 제품에 따라 2∼3년으로 연장했다.
이 회사가 이번에 출시한 CTS661 주기판은 인텔 BX칩세트 기반 주기판으로 펜티엄Ⅲ CPU를 지원하며 2∼3년 후 출시되는 CPU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그래픽카드인 Vatec 3200은 리바TNT2 계열 제품으로 32MB의 메모리를 장착해 3D를 사용하는 고급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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