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이 노트북PC용으로 세계 최대용량인 25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발표하는 등 소형 드라이브사업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IBM은 최근 노트북용 25GB 「트래블스타」 HDD의 출하에 나섰다고 밝혔다. 25GB 트래블스타는 현재 델과 컴팩컴퓨터에 한정 수량으로 공급되고 있다.
IBM은 25GB 트래블스타의 속도가 5400rpm으로 기존제품보다 월등히 빠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IBM은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제품으로는 최대용량인 노트북용 18GB 모델도 출하를 개시했으며 휴대성을 극대화시킨 초경량 노트북PC용으로 12GB 제품도 공급중이라고 전했다.
<구현지기자 hjk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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