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미토모상사 계열의 케이블TV 총괄업체인 주피터텔레컴이 도쿄와 사이타마현 일부를 서비스 지역으로 하는 산하의 케이블TV 3개사를 오는 10월 1일부로 합병하기로 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합병하는 3개사는 제이컴도쿄, 케이블커뮤니케이션스코가네이·고쿠분지, 시티케이블비전후추 등이고 오는 25일 열리는 각사의 임시 주총에서 정식 결정한다.
이로써 탄생하는 새 케이블TV 사업자는 가입가구 수에서 6월 말 현재 3사 합계 10만3000가구를 기록해 단일 케이블TV 사업자로는 현행 최대인 도큐케이블텔레비전(6만1500가구)을 제치고 일본 최대가 된다.
주피터텔레컴은 합병 이후 방송설비의 관리나 운영, 영업 및 고객서비스 등에서 효율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디지털화나 통신서비스의 본격적인 전개에 대비해 경영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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