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드림위즈 이찬진 사장

 『현재는 인터넷이 기능적으로 사용되는 수준이지만 앞으로는 생활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이찬진 드림위즈 사장은 현재 일부 사용자만이 인터넷을 생활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조만간 모든 사람이 인터넷을 생활수단으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며 『사람들의 요구를 만족시켜주는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위즈가 내세우는 사업모토인 「Your Life On The Net」은 바로 이같은 내용이 집약된 것.

 드림위즈는 이 포털서비스의 차별화를 위해 「데스크톱을 웹으로 이전」한 것 같은 소프트웨어식 어프로치와 함께 대외 협력사와의 전략제휴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드림위즈는 커뮤니티 기반의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자우편과 채팅에 이어 PC통신에서 인터넷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동호회를 「전략사업」으로 책정, 별도법인을 설립하는 등의 방식을 도입,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찬진 사장은 이와 관련, 『국내의 인터넷사업이 최근 머니게임으로 인식되면서 미국의 인터넷사업을 「직역」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단순히 인수합병의 방식이 아니라 독립생존과 상호 협력이라는 새로운 인터넷사업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그는 또 포털서비스 사업의 해외진출과 관련해서는 『검토하면 할수록 해외진출 가능성에 대해 확신이 선다』며 『향후 1년 이내에 해외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사실상 신설회사인 드림위즈에 창투사와 에인절 투자자가 5배의 비율로 자본참여한 것은 그만큼 자신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 것으로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말하고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코스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호기자 c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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