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화 솔루션회사인 애니유저넷(대표 정춘석)은 세계적 인터넷 전문회사인 미국의 버추얼 엔터프라이즈사로부터 300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애니유저넷은 9일 오전 서울 인터컨티넨탈룸에서 버추얼 엔터프라이즈사와 자사의 사업 노하우에 1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자사 프로그램 로열티로 200만 달러를 내는 투자계약 조인식을 체결했다.
애니유저넷이 외자를 유치한 프로그램은 영상전화기를 이용한 포털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인터넷 텔레포니 솔루션)으로 국내 중견업체가 인터넷과 관련된 기술을 개발, 300만 달러를 유치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버추얼 엔터프라이즈사는 애니유저넷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인터넷 텔레포니 솔루션을 통한 인터넷커뮤니티 구축의 노하우를 미국내에서 실현하기 위해 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추얼 엔터프라이즈사는 음란물 사이트를 검색하지 못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화제를 모았던 기업으로 현재 미국내에서 도시별 지역별에 맞는 인터넷 쇼핑몰을 설치해 가입자를 폭발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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