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영국에서 케이블TV망을 통한 고속 인터넷 서비스 사업을 벌인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MS는 그룹 기업인 영국 케이블TV 사업자 텔레웨스트와 손잡고 영국에서 인터넷용 고속 데이터통신 서비스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MS는 텔레웨스트와 공동으로 케이블TV망을 사용해 인터넷에서 동영상을 고속으로 주고받는데 필요한 기술을 개발, 내년 1·4분기 시험운용을 개시한 후 본격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텔레웨스트의 케이블TV망에서는 현행 전화회선보다 약 100배 빠른 통신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다. 이용요금으로는 월 30달러 정도에 시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정액제를 검토하고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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