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은 케이블TV 네트워크를 이용한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제공지역을 대폭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로통신은 이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광주·대구 등 2개 광역시에서 케이블TV망 초고속인터넷 상용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안양·과천·의왕·군포·수원 등 수도권 5개 도시에서도 9월부터 본격적인 상용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하나로통신은 또 이달 중순부터 울산·원주·순천·여수·광양 등을 대상으로 케이블TV 초고속인터넷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고 11월부터는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로통신은 이로써 서울(강서·동작·성북)과 대전(중구·서구·유성구)을 비롯, 광주(동구·북구·남구·서구·광산구), 대구(중구·남구), 울산, 원주, 순천 등 전국 권역으로 케이블TV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지역을 대폭 확대하게 됐다.
하나로통신 관계자는 『하나로통신은 장기적으로 케이블TV망의 비중을 강화해 현재 아파트 위주로 제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광가입자망의 약점을 보완하는 매체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로통신은 이달부터 케이블TV 초고속인터넷 상용 및 시범서비스를 제공한 신규서비스 지역에서 예약가입을 원하는 고객에게 가입설치비 3만6000원 면제, 월 기본료 3만4000원 1개월 면제 등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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