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이 인터넷 금융사업을 크게 강화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통신은 시중은행권의 공동 인터넷 가상은행시스템(일명 뱅크타운)을 운용중인 대전 기술연구소내 전담팀을 이달 안에 사내 벤처 등의 형태로 독립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가칭 「코리아시티」로 명명될 사내 벤처는 장기적으로는 인터넷 종합금융사이트로 육성될 계획이다. 한국통신의 이같은 행보는 데이콤 등 경쟁관계에 있는 기간통신사업자들이 인터넷 금융부문을 주력사업으로 선언,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데 자극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조만간 국내에도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금융시스템센터가 다수 생겨나는 등 시스템환경의 변화가 예상된다.
한국통신은 조직강화를 통해 뱅크타운 가입은행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쇼핑몰과 지불결제시스템을 연계, 오는 9월부터 실시간 송금·지불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연계 대상 금융서비스도 은행외 타 금융업종으로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공동 가상은행사업인 뱅크타운에는 7개 시중은행이 입점 완료한 상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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