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이 인텔리서치와 공동으로 실시한 「국내기업의 인터넷 마케팅 활용실태 조사」는 제품판매 및 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웹사이트를 구축한 2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작성됐다.
업종별로는 금융기관(33.6%), 인터넷 쇼핑몰(20.8%), 제조업(15.2%), 서비스업(12.8%), 정보통신(7.6%), 도소매·유통점(6.8%), 언론매체(3.2%) 등 총 7개 업종으로 세분화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4일에서 26일까지 실시됐고 업종별 리스트를 이용한 임의추출방식으로 기업을 선택, 전자우편·팩스 및 방문조사를 병행 실시해 집계됐다. 조사업체의 매출액 규모는 1억원 이하의 중소기업(28.8%)부터 10조원 이상의 대기업(4.8%)집단을 모두 포함해 전국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인터넷 마케팅을 인터넷이란 가상공간에서 수행되는 모든 종류의 마케팅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정의했다.
<정리=정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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