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이 거의 막힌 상황에서 인턴제도를 이용해 외국회사에 취직하는 방법을 정리한 책이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해외취업에 성공한 사례를 케이스별로 풍부하게 소개한 점도 돋보인다. 취업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이 참고하면 좋다.
인턴제도는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한 개념이지만 외국기업의 경우 정규직원이 되기 전에 한번쯤 거쳐야 하는 필수과정으로 정착해 있다. 인턴은 또 미래의 직장을 잡기 위한 과정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적성분야가 어디인지를 검토해보는 실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김민상 지음, 굿 인포메이션 펴냄, 1 만 3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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