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26일 재일동포 실업가 손정의 씨와 소프트뱅크를 소개하고 인터넷 금융·미디어 제국을 꼽는다면 소프트뱅크가 될 것이라고 격찬했다.
이 신문은 손씨가 이끌고 있는 소프트뱅크가 이미 미국과 일본의 120개 인터넷 기업의 주요 지분을 장악, 사이버공간의 막강한 금융세력으로 등장해 있다면서 지분 총액이 150억∼200억달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신문은 또 손 씨가 한국인이라는 점 때문에 일본 재계에서 정상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봉쇄당해 소프트뱅크를 시작하게 됐으며 결국 일본 최고의 갑부대열에 오르고 총리관저에 초대돼 일본 지도부에 경제회생 방안을 조언하는 역할까지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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