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 반도체 5사의 여름 휴가는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일본공업신문」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1∼9일간의 휴가기간 동안 공장 가동을 멈추었던 이들 업체는 올해는 휴가를 반납하면서까지 생산라인을 풀 가동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이는 최근 반도체 품목의 생산비중을 종전의 범용 D램 중심에서 로직 등 비메모리 제품으로 옮기면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후지쯔의 경우 2년 만에 처음으로 휴가기간 동안에도 모든 공장을 가동해 생산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미쓰비시전기도 올 여름 휴가기간에는 주력 공장 생산라인을 풀 가동할 계획이다.
이밖에 NEC, 도시바, 히타치제작소도 일부 공장에서 휴일을 반납하고 공장을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생산라인을 세워 공급량을 조절해야 할 정도로 반도체 수요가 부진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에는 여름 휴가를 물리면서 생산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유는 이들 업체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비메모리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등의 「탈 D램」전략이 적중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두 팔로 500kg 든다…4m 초대형 휴머노이드 로봇
-
2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3
“눈으로 보면 초록색”…천문학자들, 최초의 '녹색 별' 발견
-
4
[테크 차이나] 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외골격 로봇…소비자용 제품 중심으로 시장 확대
-
5
韓 반도체 저격수 된 머스크…中 메모리 띄우고 삼전닉스 흔드는 속셈?
-
6
영화 속 비행보드 현실로…300m 날았다
-
7
CNN도 극찬한 서울 지하철…출퇴근 지옥철에도 “세계 최고 수준” 꼽은 이유
-
8
삼성전자도 놀란 '갤럭시 덕질' 택시기사…“갤Z가 좋아서” 20대 넘게 태우고 달린다
-
9
“자녀 굶겨 죽이면 예수 만나” 시신 400구 쏟아져… 케냐 사이비 수장 '191명 살해' 혐의 유죄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