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대표 안철수)는 셰어웨어 형태의 컴퓨터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SW)인 「V3+」를 대폭 업그레이드한 「V3+ 네오」를 개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V3+ 네오」는 기존 V3+에 비해 사용자환경이 대폭 개선돼 검사 및 감염된 파일 수, 치료 및 삭제된 파일 수 등 검사결과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V3프로 98 딜럭스」 등 상용제품에만 제공됐던 국내 미발견 바이러스 퇴치기능이 추가됐다.
「V3+ 네오」는 인터넷(http://www.ahnlab.com)이나 천리안·하이텔·나우누리·유니텔 등의 PC통신망(GO AHN)으로 제공되며 매주 수요일 신종 바이러스 퇴치기능이 업데이트된다.
또 안철수연구소는 「V3+ 네오」 발표에 맞춰 오는 8월 4일까지 인터넷과 PC통신에서 고객 50명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의 (02)525-2141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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