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 생산장비 전문업체인 한송산업(대표 신문현)이 안산 반월공단으로 본사와 공장을 확장 이전, 이달 말쯤 로더·언로더를 비롯한 각종 PCB 생산장비의 생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한송산업은 총 10억원을 들여 안산 반월공단 8∼15블럭에 공장 겸 사무실을 새로 마련, 최근 입주한 것을 계기로 로더·언로더·단자면취기·본딩머신 등 각종 PCB 생산장비를 확대 생산하기로 했다.
한송산업은 이번에 사세를 확장한 것을 계기로 일본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본격 나서 PCB 생산장비 수출전문업체로의 변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0345)495-8262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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