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대역무선가입자망(BWLL)사업자로 선정된 데이콤이 이제는 출연금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후문.
데이콤은 이달 초까지만 해도 초고속인터넷 사업을 위한 BWLL사업자로 선정돼 가입자망을 갖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으나 최근 사업성 검토 과정에서 「192억여원에 달하는 출연금을 내고도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느냐」는 문제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
관련업계는 『데이콤이 당초 사업계획서상의 출연금 산정액보다 낮은 출연금을 최종 책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고민에 빠져 있다』며 『업체들이 얼마나 사업계획서를 뻥튀기했는지를 반증하는 것』이라고 지적.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ET시론]AI 인프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해자(垓子)를 쌓아라
-
3
[기고] 딥시크의 경고…혁신·생태계·인재 부족한 韓
-
4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5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6
[ET단상]국가경쟁력 혁신, 대학연구소 활성화에 달려있다
-
7
[콘텐츠칼럼]게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 방안
-
8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9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문서기반 데이터는 인공지능 시대의 마중물
-
10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