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업체인 내셔널 세미컨덕터가 PC온칩을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번에 발표된 칩은 「지오드 SC1400」으로 내셔널 세미컨덕터가 개발해온 PC온칩 기종인 「지오드(Geode)」의 첫 제품이다.
지오드 SC 1400은 프로세서와 시스템 로직, 그래픽, MPEG 비디오 신호처리, 오디오, TV 및 주변기기 입출력 등 세트톱 박스의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6개 이상의 칩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세트톱 박스 시장에 주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오드는 내셔널 세미컨덕터의 사이릭스 부문이 개발한 「미디어 GX」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아메리카 온라인과 와이즈 테크놀로지, 에이서, 필립스를 비롯한 많은 업체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내셔설 세미컨덕터 관계자는 또 지오드를 탑재한 세트톱 박스가 내년 여름께 본격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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