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완전평면T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광고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어 주목.
특히 양사 광고의 콘셉트를 보면 자사의 완전평면TV가 올 상반기 주요 언론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수상메달을 나열하는 식으로 구성돼 광고가 차별화되지 않은데다 광고게재일 또한 거의 비슷해 소비자들로서는 어느 제품이 진짜 우수한 제품인지 또는 어느 광고가 어느 회사 제품을 광고하는 것인지 헷갈릴 정도라는 것.
이에 대해 양사 관계자들은 서로 상대사가 자신들의 광고를 모방했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메달수를 늘렸다고 지적하는 등 치열한 신경전까지 전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에 의해 판가름날 수밖에 없는 이번 광고전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
<양승욱기자 sw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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