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잠머리컴퓨터(대표 주승환)는 최근 건한시스템(대표 김영환)과 MPEG2 인코더 국내 총판계약을 맺고, 학교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건잠머리가 이번에 공급할 제품은 학교정보화 시장을 겨냥, IBM의 최신 칩세트를 기반으로 가격대비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MPEG리치 2000아카데미」로, 기존 저화질 MPEG1 기반의 디지털 비디오교재 제작과 학내 네트워크 방송 등에 디지털 방송 수준의 고품위 디지털 영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저가형 MPEG2보드와 달리 전문 디지털 방송 수준의 성능을 갖춘 풀 D1보드로, 각 학교 네트워크 인프라에 걸맞은 서비스를 다양하게 구축할 수 있다고 건잠머리측은 설명했다.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