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니웰(대표 권태웅)이 9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보안기기 및 홈시스템 설명회와 제품전시회를 갖고 보안기기 관련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하반기부터 보안기기 분야 사업을 강화하기로 하고 건설업체·전기설계사무소·보안용역업체·공공기관 등을 주요 파트너로 설정해 가정용 보안 시스템 신제품을 중심으로 영업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하니웰은 이날 행사에서 공동주택 각 세대에 전용선을 연결해 경비실·관리사무소·전기실·단지내 상가와 통화하는 것은 물론 방범서비스·출입통제 기능까지 지원하는 홈넷시스템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출입통제 및 출퇴근 재실관리 레저시설 등의 출입통제시스템(모델명 DR4200)을 내놓고 영업을 가속화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국하니웰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방범사업과 홈시스템에 관련된 종합적인 제품공급에 들어가게 됐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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