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쿼터 축소 문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국회 외교위원회 자크 랑 위원장이 우리 정부에 스크린쿼터제도를 그대로 유지해 줄 것을 건의하는 서한을 보내왔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신세길)에 따르면 미국의 문화패권주의에 맞서 문화적 예외론을 펼치고 있는 자크 랑 프랑스 국회 외교위원장은 지난 25일 김대중 대통령 앞으로 스크린쿼터 현행 유지를 건의하는 서신을 보낸 데 이어 6일에는 영화진흥위원회에 스크린쿼터 현행 유지를 위한 활동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혀왔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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