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핵심업종 집중과 재무구조 개선 등 그룹 구조조정을 위해 올 하반기중 현대정유 등 12개 계열사 매각에 나선다. 또 내년 3월까지로 예정된 계열사간 채무보증도 3개월 앞당겨 올 연말까지 완전해소키로 했다.
7일 현대는 올해말까지 26개의 계열사만 남기기로 하고 현대정유 등 자산 1조원 이상의 대형 계열사 3∼4개를 포함, 12개사를 매각하는 것을 비롯해 하반기중 25개사를 정리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대 관계자는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에 최근 제출한 올 상반기 재무구조개선 추진실적 점검 결과 당초 목표치를 초과달성함에 따라 이같은 재무구조개선 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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