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카드사(대표 이원래)가 CD롬 카드를 본격 시판한다.
이 제품은 6×9㎝ 크기에 최대 40MB 분량의 소프트웨어와 주문자의 멀티미디어 내용물·전자문서·음악 등을 담을 수 있으며 「프레시」라는 프로그램을 이용, 그래픽과 오디오 구현은 물론 2시간 이상의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 자료도 수록 가능하다.
카드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며 해당서버에서 카드 사용여부를 알 수 있는 인터넷키 기능도 부여해 놓고 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음악회나 경기장·콘서트 등의 안내 책자를 겸한 입장권 등으로도 응용될 수 있으며 사각형뿐만 아니라 반달형 등 다양한 형태로도 제작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모인기자 inm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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