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지역전화사업자 SBC 커뮤니케이션스와 케이블TV 사업자 컴캐스트간의 무선전화 사업권 인수계약을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FCC는 양사간 계약으로 사용자들이 좀 더 향상된 무선전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을 승인이유로 들었다. 이에 따라 SBC는 무선전화 서비스지역을 펜실베이니아, 뉴저지등으로 넓힐 수 있게 됐다.
<안경애기자 ka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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