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장거리통신사업자 MCI월드컴이 국제통신 서비스부문을 단일 사업부로 통합하기로 했다고 「인포메이션 위크」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MCI월드컴은 지금까지 각 사업부별로 흩어져 있던 다국적기업 대상 국제통신 서비스부문을 통합, 「글로벌솔루션」 사업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직원수 2000명에 350곳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이 사업부는 버지니아주 매클린에 사업부를 두고 세계 도처에 지사나 사무실을 갖고 있는 다국적기업들을 대상으로 통신망 설계 및 구축, 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MCI월드컴 관계자는 이번 통합사업부 출범으로 고객들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광범위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말하고, 경쟁업체인 AT&T솔루션스와 전면적인 서비스전을 벌일 방침임을 시사했다.
<안경애기자 ka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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